주민등록등본·초본 발급 시 제출처별 열람 항목 실수 없이 선택하는 기준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자판(키보드) 버튼이 너무 작아 자꾸 옆 글자가 눌리거나, 손가락 마디가 뻐근해 문자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길고 정성스러운 안부 메시지나 문의 사항을 적을 때 오타가 연달아 나면 글을 고치는 시간이 더 많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럴 때 손가락으로 글자를 일일이 터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대고 말만 하면 내 목소리를 알아서 인식하여 깔끔한 글자로 바꾸어 주는 '음성 입력'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사용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제가 디지털 배움터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음성 입력 기능을 알려드리면, 처음에는 "휴대폰이 내 말을 제대로 알아듣겠어?"라며 반신반의하십니다. 하지만 실제로 말하는 대로 또박또박 글자가 찍히는 모습을 보시면 "손가락도 안 아프고 순식간에 글이 적힌다"며 가장 만족해하시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타 없이 말 한마디로 손쉽게 메시지를 작성하는 음성 입력 타자법과 활용 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음성 입력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키보드 화면에서 '마이크 아이콘'의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마이크 아이콘 위치 확인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검색창 등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 곳을 터치하여 키보드를 화면에 띄웁니다.
보통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키보드 상단 메뉴바(툴바)에 [마이크 모양 아이콘]이 위치해 있습니다.
만약 상단 메뉴바에 마이크가 보이지 않는다면, 키보드 하단 쉼표(,) 버튼이나 스페이스바 옆의 버튼을 1~2초간 길게 눌러 나타나는 팝업 메뉴에서 마이크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사용 권한 허용
마이크 아이콘을 처음 터치하면 '오디오 녹음 권한을 허용하시겠습니까?'라는 안내 창이 나타납니다.
이때 [앱 사용 중에만 허용]을 선택해 주어야 스마트폰이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권한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실제로 말을 해서 글자를 적어볼 차례입니다.
메시지 입력창에 커서를 두고 [마이크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화면 중앙이나 하단에 "듣고 있습니다..." 또는 마이크 모양 주위로 파동 형태의 그래픽이 나타납니다.
이때 스마트폰 하단 마이크 부분에 입을 대고 보통의 대화 속도로 또박또박 말합니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내가 말한 내용이 순식간에 텍스트 문장으로 변환되어 입력창에 들어갑니다.
내용 확인 후 이상이 없다면 오른쪽에 있는 [전송]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완료됩니다.
음성 입력을 사용할 때 내 말을 스마트폰이 더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만드는 몇 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적절한 거리 유지: 스마트폰 마이크와 입 사이의 거리를 약 10~15cm 정도 유지하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바짝 대고 말하면 숨소리가 들어가 오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박또박 일정한 속도: 너무 빠르거나 너무 게으르게 웅얼거리듯 말하기보다는, 뉴스 앵커가 전달하듯 명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 인식률을 높여줍니다.
구두점 및 줄바꿈 활용: 최신 스마트폰은 말하는 문맥을 파악하여 물음표(?), 느낌표(!), 쉼표(,) 등을 자동으로 넣어주기도 합니다. 문장이 끝날 때는 잠시 1초 정도 숨을 쉬어주면 깔끔하게 문단이 정리됩니다.
시끄러운 장소 피하기: TV 소리가 크게 나거나 주변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외부 소리가 함께 녹음되어 엉뚱한 글자가 찍힐 수 있으므로, 비교적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성능이 뛰어나도 사투리, 줄임말, 낯선 사람 이름 등은 간혹 잘못 인식될 수 있습니다.
부분 오타 수정: 음성 입력이 끝난 후 잘못 입력된 단어가 있다면, 해당 단어 위치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여 키보드 백스페이스(지우기) 버튼으로 그 부분만 살짝 수정해 줍니다.
음성 입력 종료: 음성 작성이 모두 끝나면 마이크 아이콘을 다시 한번 눌러 음성 인식을 종료하거나, 자판 아이콘을 눌러 일반 키보드 모드로 돌아옵니다.
손가락으로 글자를 치는 것이 번거롭고 눈이 피로할 때는 오늘 안내해 드린 음성 입력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손가락 통증 없이 긴 문장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상단 툴바나 기호 버튼을 길게 눌러 [마이크 아이콘]을 실행합니다.
스마트폰과 10~15cm 거리를 두고 또박또박 보통 속도로 말하면 글자로 자동 변환됩니다.
음성 작성이 끝난 후 오타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만 살짝 수정하여 전송합니다.
다음 14편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중 갑자기 화면이 멈추거나 먹통이 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는 "스마트폰 강제 재부팅 및 용량 정리 응급 처치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